<노래가락 차차차> (작사 : 김영일 / 직곡 : 김성근)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뜻하지않은... 도착 2시간도 안되서 터진증권이의 잭팟으로.....비행기 안에서 인천이의 잭팟 잡으면3:3:3

 나머지유흥?  ok?  call  (찌찌뽕) 으로 인하여서

말라떼 50만 프로그램은 시작되었고, 직업상 나와 증권이는 둘이서 가끔 외국을 갈수있지만 인천이와는

해외는 처음 나갔고.......인천이는 지금도 꿈만 같다고 한다.............<이어서>

로비에서, 정확히 8시에 만난, 우리 아재3은  2대1타이틀 방어에 실패하고, 그로기 상태로.....떡 실신해서

그 다음 행선지를 정하는중이다.

마닐라를 많이다녔지만, 딱히 아는것도 없어서..... JTV 얘기를 했더니....

증권 - "형님 우리가 일본하고 짱 깸 보를 해도,무조건이겨야 되는데...

          쪽빠리 티비는 못갑니다" (참고로, 증권 아버지가 0단장출신 -장군의아들)

인천 - 형님  일본여자는 좋은데, 일본집은 쫌.....(참고로, 인천 아버지는 0정원 퇴직)

          두아우는, 나름대로 애국심이 있기는 ..........개뿔.......일본  야동은 환자 수준이다.

나    - 시스템이 그런거야! 무시칸 종자들아!   (참고로, 우리아버지는 그냥  아빠임)

설왕설래중, 오늘 새벽에 공항에서 인터넷검색중   캪쳐해 놓은게 생각났다.

이에, 우리셋은 우버택시를 신청하러 다시 창구에 갔다.

그 , 여직원이 없기를 바라면서..ㅜㅜ

다행히, 필리핀 여직원이 데스크에 있다. ㅎㅎ

인천이가, 나름 영국하고 중국 유학을 해서...나름 영어회화가 될거라는 생각에  "야 우버좀불러 달라고해"

시켰더니....

인천 -" 형...피곤해고 기빨려서 ?? 귀가 잘 안들리고, 단어생각이 안난다고".......(이시키는 도움이 안돼)

어쩔수없이 유학 6개월만에  한국으로 도망온  증권이를 시켰다.

증권 - "미쓰...... 우버가 어쩌구 저쩌구 abc~"

갑자기 뒤에서, "무슨일이세요?"  라는  아름다운 한국말이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아까 그여직원이다. ㅜㅜ

나 - 저기 우버택시...베이 엔터좀 ...부탁해요 (머리 긁적~긁적 이며)

여직원 -사장님....목적지가 안 나와요...

나 -저기 베이 KTV 로 검색하면...(아!....창피하지않다.      아!.......토너먼트다.  체면...... 차리지 말자!)

여직원 -아! 나오네요 드라이버도 많네요  (니네가 인간이냐? 온지 하루도 안된 시키들이)

우리의 목적지로, 출발하면서... 인천이가 국제전화로 자기 밑의 차장,과장들한테 열나게 전화중이다.

뭔가, 족보를 엄청파는듯한 느낌?

뭔가, 느낌이 쎄 하면서.........우리는 말라떼 베이KTV 에  도착했다.

@보너스에, 한번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