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지노 그리고 인생 4(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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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3,313회 작성일 15-07-29 14:53본문
이번 편 부터..
편하게 경어체로 가겠습니다.. 양해를..^^
내가 첫 상황다운 상황을 낸 것은 마카우에서다...
아 물론 카지노와의 첫 인연은 미국 유학시절인 1990년도...
당시 나는 뉴욕에서 생활을 했었고, 누구나 늘 그렇듯 주말을 이용해
선배들을 따라간 휘황찬란한 아틀란틱 씨티(AC)와의 만남이
내 파란만장한 카지노 인생의 첫 경험이었다..ㅠ ㅠ
아~ 신발,
그 선배들..지금 생각하면 역시 욕나온다..
왜 나를 그런 악마의 구렁텅이로..ㅋㅋ
농담이다..
그 양반들만 아니었으면, 내인생이 카지노와는 인연이 없었을까?
후후~ 물론 아니었을것이당...
미국 서부에, 우리 퍼킹겜블러(?)들의 성지 라스베가스가 있다면,
동부에는 AC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후편을 기약하도록 하겠당~
암튼
지금 쓰고 있는 글 제목은 " 카지노 그리고 *같은 내 인생"의 준말이당~ ㅋ ㅋ
마카우..환락과 무서움이 공존 하는 곳...^^
당시는 1997년으로 기억을 한다..
IMF가 한창인 때였을것이다...환율이 증말 장난이 아니었으니까...
당시 Global Company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나는,
집안(wife)의 스트레스와 회사의 스트레스로 탈출구가 필요하던 때였다..
물론 핑계였을지도 모른다~
암튼 글쓴이의 사기를 감안해 그렇다구 인정해 주시고...^^
회사 친구넘 한놈과 휴가를 내고 홍콩으로 묻지마 여행을 떠났다..
늦은 밤 도착 하루 홍콩에서 자구,
담날 친구넘 왈~
관광 하러 가자~
어 그래~
열심히 하루를 다녔다, 아 욜라 덥다~
우쒸~ 길 거리에서 예쁜 차이니스 말 걸어 봐도..그닥 영어가 안통한다..
침사취,빅토리아 픽, 오션 파크 암튼 웬만한 곳은 다 다녔다..
난 빨랑 마카우 가고 싶은뎅...(말로만 듣던 마카우..)
이윽고 저녁, 난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당, 친구넘한테...
야~ 빨랑 마카우로 넘어가장~
아무생각 없던 그넘..
ㅇㅋ...^^
물어물어 페리타구 마카우로 들어갔다...
당시 마카우와 마카우 카지노의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을 때였구, 택시 운전사에게
영어, 중국어, 한자 적어가며 여기서 제일 유명한 카지노로 가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ㅋㅋ
난리 난리를 치다, 어렵게 도착한 곳이..
그 유명한..
리스보아~ 두둥ㅋㅋ
(당시에는 총 12~13개의 카지노만이 마카우에 있었었고, 나는 주로 리스보아, 프레지던트(총통), 당시 막 오픈하였던
다리넘어 하야트에서 주로 플레이를 했었다...)
암튼...
숙소부터 잡자는 그넘을 뒤로 하고..
난 미친듯이 리스보아로 향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댓글목록
도살자님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설치고는 지식이 넘 해박하신데요,, 실화인가요 소설이신가요? 100% 궁금합니다,,후편도 기대할게요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갑습니다..도살자님 송구스럽지만 느끼시는 그대로일 것이라고만 해두겠습니당..사실 그옛날의 않좋았던 기억들..한국 악어들에게 불려도 갔었습니다. 제가 쓴 글 때문에요..제가 시범케이스라나 머 라나 ㅠㅠ 하여 조심하고 있습니다..^^
도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하 네 알겠습니다,,ㅎ
이끼님의 댓글의 댓글
이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본인은 허구소설이라 햇는데 ~ 충분이 이해감니다
짱구야님의 댓글
짱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을 쓴다는게 쉬운일이 아님을 알지만 쫌만 더길게 안될까요??ㅎㅎ죄송..잘보고갑니다~~~^^
도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요 마카우 첫 상황이 타이틀인데 카지노 입장도 안하고 단절시공,,ㅋㅋ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다고 하시니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kit009님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짱구야님 최선을 다하고 있슴다..제 시간과 공간의 상황이 여의칠 않네요..ㅠㅠ
짱구야님의 댓글의 댓글
짱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넵~~~쓰시는데로 읽도록 할께요~~~^^
마스터즈님의 댓글
마스터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글쓰는게 만만치 않은 일이니..참고로 휴대폰보다는 pc로 하시는게 나아요. 휴대폰은 쓰다 날라가면 정말 욕나오죠. Pc에서 워드나 한글로 써서 복사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저도 폰으로 쓰다 많이 날려먹었음 ㅋ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한번 더 제가 쓴 겐팅편 참조하셔요..^^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카오..이젠 발 안담그지만 참 그립긴 하네요..
전 MGM이랑 윈에서만 놀았었는데..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시에는 서양자본을 개방하지 않았을 때 입니다..물론 지금은 마카오가 매출로 라스베가스를 누르고 있지만, 당시 넘버원은 역시 라스베가스였었습니다..
정천님의 댓글
정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는 정보도 많으신가봐요 잘 읽었습니다.
신의한수님의 댓글
신의한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봤습니다.
가슴아픈 과거일수도 있지만...
재미있게 읽어서 죄송해요 ㅠㅠ
다음편도 기대 합니다 ㅋ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아닙니다..정말 느끼시는 그대로 즐독하시면 저로서도 쓰는 보람이구요..
다만 그 화려한 승리뒤에 반드시 따라오는 처절한 좌절 또한 담담하게 보아 주시고..
또한 느끼신다면...
도살자님, 저를 비롯한 아니 이러한 글 조차도 쓰지 못하시고 스러져간 무수한 영혼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까 하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수식이님의 댓글
수식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흥미진진합니다^^
마사랍준준님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카오...
이끼님의 댓글
이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카오 하얏트 ~ 저두 마카오가면 항상 거기서만 묵엇는데 ~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전의 마카오가 궁금하네요. 삼합회 등등 위험하지 않을라나요
정대만님의 댓글
정대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개가 참 깔끔하면서 재미납니다
춘삼이님의 댓글
춘삼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밌네요~ ^^ 잘 읽었어요~
프리즘님의 댓글
프리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쟁이 시작 되었군요
tony님의 댓글
to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넘 잼나네요 계속좀 올려주세여
여우같은곰님의 댓글
여우같은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즐감입니다
거누800님의 댓글
거누8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